저는 강사로 일하고 있어서 말하는 시간이 길어요.
만약에 양악수술을 하게 되면 어느 정도 휴식을 가져야 하는지 궁금합니다.
부기는 요즘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가려지겠지만.....
발음이 안좋으면 일을 아예 할 수가 없으니 발음 회복이 저에게는 큰 문제로 느껴지네요ㅠㅠ
안녕하세요, 이유 구강악안면외과 입니다.
양악수술 후 발음은 입술의 움직임에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.
보통 2~3주가 지나면 입술의 움직임이 많이 회복됩니다.
수술 2주째에 실밥을 제거한 뒤 입술을 움직이는 연습을 많이 하시면
발음을 정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.
또한 양악수술 후에는 일반적으로 한달간 웨이퍼를 착용하게 됩니다.
웨이퍼를 낀 상태로는 발음이 좀 어렵습니다.
하지만 2주째 부터는 웨이퍼를 자유롭게 끼웠다, 뺐다 할 수 있으므로
강의 시 웨이퍼를 빼시면 되겠습니다.
답변이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